구형 NSA 장비(readyNAS ULTRA 6)에 XPEnology를 이식하고 메뉴를 보니
SSD 캐시란 기능이 있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접근 속도를 좀 더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SSD 캐시가 필요가 없다, 있다 이런저런 글을 보며 고민을 하다
6 베이 NAS에 베이가 2개 남기도하고 전에 SSD 레이드 구성한
외장하드를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겸사겸사 외장하드 이놈들을 이식하기로 결정!
가지고 있던 가이드를 찾아보니 규격에 맞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이 Nas 트레이 인데 일반 가이드는 가운데 정렬(?)로 인하여 장작이 불가능하여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 ORICO Hard Drive Adapter를 검색. 구입하기로 했으나
배송기간 2~3일 걸리는 제품보다 해외 배송 제품이 2배가량 저렴했고
SSD 캐시는 1개 장착 시 읽기 만 2개 장착시 읽기/쓰기 가능이라
1개 가격으로 2개를 구입할 수 있는 해외 배송 클릭!
열흘 정도 소요되어 배송을 받았습니다.
프레임은 철제로 되어있어 발열에 도움이 되는 듯 보였고
장착 시 약간 빡빡한(?) 느낌은 있었으나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고
별 다른 문제 없이 장착 후 전원을 넣으니 바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사용해보니 체감 성능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자작 나스는 만족도가 높은 상태이고 이것저것 남는 부품으로 제작한 것이라
만약 장착한 HDD가 순차 적으로 사망하면 2TB NAS용 하드 구입해 교체 예정이나
한방에 여려 디스크가 훅 가면 정품 NAS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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